리비안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전일 발표한 실적이 월가의 기대치에 못미치며 또 다시 7% 이상 급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7.56% 급락한 38.05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리비안은 실적발표에서 주당손실이 2.34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예상인 2.05달러를 넘는 수치다. 수익도 54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월가의 예상치(6399만 달러)를 하회한다.

리비안은 이뿐 아니라 공급망 문제로 올해 생산 목표를 2만5000대로 하향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5만대의 절반 수준이다. 또 2022년 영업 손실도 47억5000만 달러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실적 발표로 리비안의 주가는 시간외거래 14%까지 폭락했었다. 정규장은 시간외거래보다 낙폭을 줄여 7.56% 급락 마감했다.


리비안이 연일 급락하자 월가에서는 지금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