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호영이 대리 운전을 부르기 싫어서 김 과장에게 비수면 내시경을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와 김영환 과장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정호영과 김 과장은 그동안 살이 많이 쪄서 함께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내시경을 위해 먹어야 되는 관장약 때문에 화장실 소동이 벌어졌다. 정호영이 화장실을 선점하는 바람에 김 과장은 화장실 문 앞에 무릎을 꿇기까지 했다. 김 과장은 "실수하는 것 아닌가 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오래 참았던 김 과장이 드디어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정호영 역시 급하긴 마찬가지였다. 정호영은 김 과장이 화장실 안에 있는데도 문을 벌컥 열어 김 과장을 당황케 했다.
건강검진이 시작됐다. 정호영의 체중을 본 김 과장은 "생각보다 얼마 안 나간다"며 정호영을 놀렸다. 김 과장은 본인 키가 168cm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결과는 살짝 모자란 167cm였다. 수면내시경에 앞서 간호사는 수면내시경을 한 당일엔 운전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호영은 김 과장에게 "네가 비수면으로 하라"고 말했다. 비수면 내시경 경험자인 전현무는 비수면 내시경의 끔찍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갑 버튼을 눌렀다. 정호영은 아무것도 모르는 김 과장을 구슬려서 비수면을 강행하게 했다. 대리기사를 부르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정호영은 비용이 비싸다며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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