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방송매체 CNN은 15일(한국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주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 방송매체 CNN의 15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NATO 정상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NATO의 대응방안을 보다 구체화시키기 위해 이번 회담을 마련했다. 

CNN은 이날 백악관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이 NATO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유럽 정상들과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잇따라 NATO 회원국들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15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소재 아파트를 포격하는 등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더펜던트는 "(현지시각)오전 키이우 소재 아파트는 러시아의 포격으로 파괴됐다"며 해당 아파트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