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자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특히 그동안 낙폭이 컸던 나스닥이 3.77% 급등했다. 그동안 급락했던 기술주에 대한 저가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힘입어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전기차 업체는 리비안이 12.38%, 루시드가 7.46%, 테슬라가 4.78%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12.38% 폭등한 41.58 달러를 기록했다.
그동안 리비안은 월가에서 금리인상을 앞두고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생산목표를 하향하고, 가격 인상을 철회하는 등 여러 악재로 연일 급락했었다. 리비안의 주가는 최근 3개월간 64% 정도 폭락했다.
그러나 이날 기술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차량 생산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최고운용책임자(COO)를 고용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루시드도 기술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전거래일보다 7.46% 급등한 23.6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도 전거래일보다 4.78% 급등한 840.2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