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금융 중심지 상하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징레이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전일 기준, 17명의 지역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무증상자는 492명이었다.
우 주임은 인구 2500만 명의 상하이시는 하루에 190만 명을 테스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검사 대상자를 상대로 신속 검사 키트 사용을 허가한 상태다.
19일 기준 중국 본토에서는 총 1656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중국이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2177건)을 포함하면 3833건이다.
확진자는 전날(2228명)보다 줄었지만 같은 기간 무증상자는 1713명에서 2177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지린성으로 1191건이었다. 무증상은 303건이다.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 랑팡시에서도 546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무증상자는 5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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