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로켓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의 군사 학교 참호에서 병사가 순찰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영국 국방부는 20일 정보 평가를 통해 "러시아가 도시 지상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중화기 사용을 계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NN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해당 보고서에서 "지난주 러시아가 동부 도시 함락(시도)에 있어 진전이 제한됨에 따라, 도시 지역에 무차별 포격을 증가시켰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아울러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는 이미 발생한 아군의 상당한 손실을 만회하려는 것 같다"며 "이를 위해 민간인 사상을 계속 발생시키면서 중화기 사용을 지속할 것 같다"고 봤다.


러군의 이 같은 주거 지역 무차별 포격으로 광범위한 파괴와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영국 국방부는 덧붙였다.

특히 영국 국방부에서는 러군이 수도 키이우 신속 점령 계획에 실패한 데 이어, 개전 3주가 넘도록 주요 도시 하나 제대로 점령하지 못하자, 이제 '플랜C'를 급조해 소모전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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