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할 계획을 밝히면서 자연과환경의 주가가 강세다. 자연과환경은 용산 미국기지 초대규모 공원화 사업 수혜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23분 자연과환경은 전거래일대비  350원(22.01%) 오른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20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선거 과정에서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회견에서 "국민께 불편을 드리는 측면과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해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5월10일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용산 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면서 "청와대는 임기 시작일인 5월10일 개방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