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1일 오후 1시16분 롯데쇼핑은 전거래일 대비 3900원(4.18%) 상승한 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여행에 큰 걸림돌이었던 자가격리가 풀리면서 홈쇼핑 업계가 선보인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인터파크 유럽 패키지' 방송을 진행했던 롯데홈쇼핑은 1시간 만에 180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문의 건수는 2500건에 달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해외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의무가 사라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일부터 해외 입국 관련 방역 대책이 완화된다.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앞서 입국해 격리 중인 해외 입국자도 내일부터 격리 조치가 일괄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