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05포인트(0.92%) 상승한 2735.0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011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4억원, 234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폭을 키웠다. 삼성전자(0.28%) LG에너지솔루션(2.39%) NAVER(1.77%) 현대차(1.44%) LG화학(3.25%) 삼성SDI(2.16%)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2%) LG전자(-0.81%) SK이노베이션(-0.94%) 등은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카카오 삼성물산 등은 보합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0.26%)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철강금속(4.08%) 은행(2.18%) 보험(1.99%) 금융업(1.67%) 통신업(1.66%) 비금속광물(1.52%) 건설업(1.16%)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0포인트(0.64%) 상승한 930.5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918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5억원, 48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7.95%) 펄어비스(1.03%) 엔앤에프(2.47%) 카카오게임즈(2.68%) 셀트리온제약(0.41%)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5%) HLB(-1.39%) 리노공업(-0.05%) 알테오젠(-4.75%) 에스티팜(-0.73%)는 하락했고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은 보합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76%) 일반전기전자(3.40%) 금속(2.76%) 소프트웨어(2.68%) IT S/W & SVC(1.46%) 등은 상승했고 기타서비스(-0.63%) 의료·정밀기기(-0.54%) 운송장비·부품(-0.54%) 기계·장비(-0.42%) 오락·문화(-0.30%) 등은 하락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증시가 실적 호전 기대가 높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국내 증시 또한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며 "기관은 현·선물 매수세를 유지했고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철강, 은행, 2차전지 관련주가 오름폭을 키웠다. 박 연구원은 "유럽 최대 철강기업인 아조브스탈이 러시아군 공격으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졌고 러시아 철강기업 세베르스탈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중국 최대 철강생산지역인 탕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봉쇄에 들어간 이슈로 국내 철강 기업의 반사수혜가 기대되며 철강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일부 철강업체의 가격인상 움직임으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부연했다.
이어 "새 정부 대출규제 완화 예정과 최근 시장금리 상승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며 은행업종도 강세를 보였다"며 "전일 미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 급등, 최근 니켈가격 하락세에 따라 원가부담이 완화된 점 등 영향으로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를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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