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39포인트(0.20%) 내린 2729.66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679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1억원, 222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80포인트(0.69%) 밀린 2716.25에 출발, 오전 장중 한때 2705.14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축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는 혼조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0.25%) LG화학(4.53%) 삼성SDI(2.12%) 기아(0.42%) KB금융(0.49%)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2.43%) NAVER(-1.59%) 삼성바이오로직스(-1.32%) 카카오(-1.41%) 등은 하락했고 현대차(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95%) 기계(1.40%) 섬유의복(1.34%) 비금속광물(1.17%) 의료정밀(1.07%) 등은 상승했고 은행(-1.29%) 서비스업(-1.03%) 의약품(-0.95%) 철강금속(-0.75%) 증권(-0.6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포인트(0.13%) 오른 931.7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426억원은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4억원, 30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시가총액 상위 20위는 혼조세를 보였다. 엘앤에프(0.15%) 위메이드(3.87%) 천보(0.92%) 알테오젠(1.60%) LX세미콘(1.52%)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07%) 에코프로비엠(-2.22%) 카카오게임즈(-6.96%) 셀트리온제약(-0.81%) HLB(-1.72%) 등은 하락했고 펄어비스(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2.10%) 건설(1.95%) 의료·정밀기기(1.29%) 통신장비(1.11%) 운송(0.79%) 등은 상승했고 컴퓨터서비스(-1.30%) 방송서비스(-1.22%) 소프트웨어(-1.18%) 통신방송서비스(-1.06%) 일반전기전자(-0.89%) 등은 하락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주요 지수는 미국 증시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국제유가 재상승에 대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이 하락한 것과 동조화 현상을 보였다"며 "달러 강세전환에 따른 외국인 매물 출회도 부담이 됐다. 다만 장 후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럽 방문 기대감에 따른 미국 지수선물 상승에 낙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OIL 등 정유주가 강세를 보였다. 고유가와 정제마진 상승으로 1분기 실적 증가와 함께 업황 호조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우크라이나 이슈 및 항공운임비 압박에 따른 수산물 가격 상승, 대체육류 소비 증가 기대감 등 영향으로 음식료 업종도 상승했다"며 "미국 증시의 반도체 및 기술 관련주 하락에 동조화되며 서비스업, 전기전자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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