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많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가까운 유럽에 머무르기를 희망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우크라이나인 10만명의 미국 입국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난민 심사를 통해 성소수자, 언론인과 반체제 인사 등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방침이다. 미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 입국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 중인 가운데, 지난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위해 신설한 '인도적 임시 입국 허가' 절차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기준 약 200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인접국인 폴란드로 피신했다.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등 주요 도시 장악에 실패하자 인근 도시들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을 공격하는 등 만행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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