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라시아군의 미사일 실패율이 60%에 이른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 15일 벨라루스와 합동 훈련중 발사되는 러시아군 미사일.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라시아군의 공세가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미 당국자 3명의 말을 인용해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등을 겨냥해 발사한 미사일의 실패율이 최대 60%에 이른다고 전했다. 당국자 3명중 2명에 따르면 러시아 미사일의 실패율은 60%에 이르며, 나머지 1명에 따르면 "실패율은 20~60%를 오가는 수준"이다. 
미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재 순항미사일인 'Kh-555'와 'Kh-101' 두 종으로 우크라이나 공격을 강행하고 있다. 

이밖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후퇴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러시아 미사일 실패율이 높다는 분석까지 나오자 미 국방부는 "러시아의 공세가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전면 충돌을 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공세는 향후 약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