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러시아 군이 27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와 수도 키이우 외곽에 있는 연료 저장고에 대한 공격을 확인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이고르 코나셴코프는 이날 브리핑에서 "고정밀 장거리 공중 발사 무기가 리비우 인근에 있는 대형 연료 창고를 파괴했다"며 이 창고는 키이우 인근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에 연료를 제공해왔다고 전했다.
코나셴코프는 전날에도 리비우에 포격이 이뤄졌다고 밝히며, 순항 미사일이 리비우 라디오 수리 공장의 작업장을 겨냥했다고 밝히며, 이 곳은 우크라이나 무기 시스템의 정비와 현대화 작업이 진행된 곳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리비우에 있는 연료 창고에 대한 포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고 이날 오전 6시49분에 화재는 진압됐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코나셴코프는 해상 발사 무기가 키이우 남서쪽으로 30km 떨어진 우크라이나 미사일 저장 시설을 겨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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