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2022.3.28/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9일 4개 분과에서 업무보고를 받는다. 한 차례 미뤘던 법무부 업무보고도 이날 이뤄진다.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는 오전 국무총리실, 오후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 업무보고를 순서대로 받는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24일 법무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지휘권 폐지 등 윤석열 당선인의 사법개혁에 반대 의견을 내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력 비판하며 당일 보고를 연기한 바 있다.


경제 1분과는 이날 오후 통계청과 조달청 업무보고를 받는다.

경제 2분과는 오전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오후에 새만금개발청과 해양경찰청 업무보고를 차례로 받는다.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오전 문화재청, 오후 기상청과 국가보훈처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부처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국정과제 초안 작업에 착수한다. 다음 달 4일까지 국정과제 어젠다(의제) 초안을 만들어 5월 초에는 당선인이 확정·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와 김도식 인수위원은 이날 오전 7시30분 지하철 3호선 승강장에서 진행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 현장을 찾는다.

임 간사와 김 위원은 출근길 혼잡을 피해 전장연 측 관계자 2명을 따로 만나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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