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 귀화를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방송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과거 '인간극장'에 가족이 함께 출연하며 '콩고 왕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현재 방송인 겸 유튜버로 활약하며 동생 파트리샤와의 '찐 남매'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조나단은 '유퀴즈' 섭외에 "너무 좋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후, 단독 섭외가 아닌 파트리샤와의 동반 섭외 소식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그제야 몸 둘 바를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파트리샤는 "전 오빠 없으면 재미없는 사람이다, 항상 웃기만 하지 말수도 없는데, '유퀴즈' 맞냐고 다시 물어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나단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성이 '조', 이름이 '나단'으로 오해하는지에 대해 "이제는 이름이 많이 알려져서 어디 조씨인지 궁금해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제가 창녕 조씨다 보니, 이왕이면 창녕 조씨로 귀화한다면 어떨까"라고 창녕 조씨를 추천하기도. 그러자 조나단은 광주 조씨부터 풍양 조씨까지 다양한 조씨 가문의 러브콜이 쇄도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으로 인해 동생 파트리샤는 사람들이 이름을 '조 파트리샤'로 오해하기도 한다고. 이에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실제 성은 '욤비'라고 부연했다.
최근 대한민국 귀화를 결심했다는 조나단은 "여기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처음 본 사람에게는 어쩔 수 없이 외국인이었다, 그런 가운데서 괴로움도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에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나단은 군 복무 문제에 대해서도 "저한테는 군대는 크지 않은 문제다, 대한민국이 날 받아주면 그 감사함에 주어지는 의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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