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7시30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5% 하락한 4만6930.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테라(루나)도 0.45% 하락한 106.37달러를 기록 중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0.24% 오른 3382.86달러에, 솔라나는 8.87% 급등한 120.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0.24% 오른 3382.86달러에, 솔라나는 8.87% 급등한 120.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한국 최대 암호화폐 테라'의 발행사인 루나재단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집하고 있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4만800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블록의 마커스 소티리우 연구원은 "블록체인 게임인 엑시 인피니티가 해킹당했다는 소식이 비트코인 하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L)에 따르면 일명 '돈 버는 게임'으로 알려진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는 최근 5억4000만 달러(약 6545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해커들에게 도난당했다. 이번 해킹은 폴리네트워크(6억1100만달러)에 이어 13년 암호화폐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엑시 인피니티 게임 개발사인 스카이 마비스 측은 "해커들이 지난 23일 게임 운영 네트워크인 로닌에 침입해 17만3600이더리움과 2550만달러(약 310억원)의 스테이블 코인(USDC)을 훔쳐갔다"고 밝혔다. 스카이 미비스는 도난 당한 암호화폐가 아직 해커 지갑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 보안 기업인 체이널리시즈와 추적 중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에서 진전이 없었다는 소식과 독일의 비상가스 공급계획 발표로 경기 불안 우려가 고조된 것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추가 구입한다는 소식이 낙폭을 막았다. 마이클 세일러 CEO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담보로 실버게이트 은행과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