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6.48%로 전년말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광주은행 보통주 비율은 15.28%, 기본자본비율 15.43%, 총자본비율 16.48%로 전년말 15.47%, 15.79%, 17.60% 대비 각각 0.19%포인트, 0.36%포인트,1.12%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은행이 속한 JB(전북)금융지주 보통주비율은 10.30%, 기본자본비율 11.55%, 총자본비율 13.09%로 전년말 대비 보통주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0.25%포인트, 0.12%포인트 상승했으나, 총자본비율은 0.13%포인트 하락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이란 국제결제은행(BIS)이 제시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로 건전성과 안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이 건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BIS에서는 8%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 종료, 금리인상 등으로 향후 부실이 확대될 수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은행이 대내외 경제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의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일반 시중은행과 지방은행과 달리 매년 점포수를 꾸준히 늘렸던 광주은행은 지난해 점포 3곳을 폐쇄했다.
광주은행 점포수는 2015년 134개 ▲2016년 140개 ▲2017년 141개 ▲2018년 142개 ▲2019년 145개 ▲2020년 146개로 늘렸지만, 지난해 143개로 3개 영업점를 줄였다.
지난해 지방은행 중 부산은행이 20곳의 영업점을 폐쇄해 가장 많았고 ▲경남은행(14개) ▲대구은행(13개) ▲전북은행(5개) ▲제주은행(2개)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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