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 대표는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유 전 의원은 제가 알기로 (경기도) 연고가 1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마 경기도에서 세금 1원도 안 내봤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근로자 얘기도 하신 것 같은데 경기도민의 자존심을 해치는 얘기"라며 "경기도는 일체감과 자부심이 큰 도이다. 경기도에서 출생하거나 성장하거나 기업하는 분들은 다 연고가 있는 분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의원이) 대구시장에 출마했더라면 누구나 납득했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아무나 와서 연고 없는 분들이 와서 이렇게 한다면 경기도민들께서 자부심에 상처를 받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적절하지 못한 비유였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유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에 외국인이 36만명 가까이 살고 있다"며 "지방선거에는 외국인도 참여한다. 그래서 연고가 없다는 건 결격사항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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