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와 대출 규제 강화, 새정부 부동산 정책 변화 기대 등으로 인해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 같은달보다 줄어든 반면 전월세거래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2년 2월 주택 통계(미분양, 매매.전월세거래량 및 건설실적)'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은 1653건으로 전월대비 10.7%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 21.8% 감소했다.
전남 주택 매매거래량은 1957건으로 전월대비 4.8%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 17.7% 감소했다.
전월세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은 광주·전남 모두 증가했다.
광주 주택 전월세거래량은 4294건으로 전월대비 9.0%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28.5% 증가했다. 전남은 4654건으로 전월대비 26.1%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했다.
같은 달 광주 미분양 주택은 5가구로 전월보다 1가구 줄며 전국에서 가장 적었으나, 전남은 2250가구로 전월대비 31가구(1.4%)늘었다.
건설업계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광주 지난 2월 착공(전체주택)은 322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5.8% 증가했고, 전남은 1170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3.7% 증가했다. 분양(공동주택)은 1337가구로 전년동월대비 순증했고, 전남은 239가구로 전년동월대비 순증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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