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하이브는 전거래일 대비 1만3500원(4.36%) 오른 3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안 위원장의 하이브 방문 목적은 문화, 예술 분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도 열려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전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안 위원장은 사회문화복지분과 인수위원과 함께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한다"며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K-컬처 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BTS의 현역 복무 면제를 검토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방문 목적은 병역 특례 문제 때문이 아니다"며 "K-컬처 발전 방안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쪽(하이브)에서 의제를 제안할지는 잘 모르겠다"며 논의 과정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병역 특례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도 열어뒀다.
신 대변인은 소속사가 우수한 연예인에 대한 병역 특례를 건의할 수는 있다며 "인수위 측에서는 (소속사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떻게 결정할지는 다음 작업"이라고 부연했다.
안 위원장은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시절 'BTS 병역특례법' 통과를 촉구하며 "BTS는 대체 복무의 자격이 충분하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방탄소년단 등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에게 병역 특례 혜택을 주는 법안 일명 'BTS 병역특례법'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된 바 있으나 여야의 찬반 속 잠정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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