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3일 "어제(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식으로 국무총리 내정 통보를 받고 윤 당선인과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총리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만남은 윤 당선인, 한 전 총리,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샌드위치를 먹으며 3시간가량 진행됐다.
한 전 총리는 "인사문제가 시급하다"며 윤 당선인과 인사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은 내각과 각 부 장관을 중심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확실하게 (역할을) 해달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책임총리 역할에 대해서도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기자회견장에서 신임 국무총리 인선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한 전 총리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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