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과 러시아 군의 전투 후 마리우폴의 파괴된 아파트 앞에 부서진 러시아 군 탱크가 보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 선박을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CNN은 우크라이나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마리우폴 항구의 한 민간 선박이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해 침몰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무부는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국기를 게양한 이 선박은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을 포격을 했을 때 정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기 전 최소 1명의 선원이 부상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해상 경비대는 일부 선원은 안전할 장소로 대피시킬 수 있었지만 지속적인 포격으로 구조작업을 계속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 선박은 국제 해상 안전 채널을 통해 조난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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