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4.1/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김한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은 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시대정신으로 '국민통합'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국민통합위 워크숍에서 "종종 제게 시대정신이 무엇인가라고 하는 질문을 하는 데 지난 3월부터 저는 '국민통합'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윤 당선인이) 첫 당선 소감에서도 급한 과제로 국민통합을 말했고, 첫 당선인으로서의 행보, 현충원 방문 때도 방명록에 '국민통합으로 번영의 길로 가자'고 썼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위원장이 되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국민통합과 관련한 글을 읽고 생각도 나름 열심히 하는데, 알게 된 것 하나는 국민통합이 어렵다는 것"이라며 "오늘 토의를 통해 국민통합의 길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위는 워크숍에서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 통합과 사회의 품격',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의 '갈등적 합의의 가치 리더십: 정치 통합의 새로운 길', 권순우 인수위 경제분과 위원의 '경제 양극화와 한국 경제 개혁 과제'란 주제 발표를 듣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