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양은지가 이천수의 더러운 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 심하은의 집에 서동주 양은지가 놀러 왔다.
서동주는 주은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선물해줬다. 서동주는 "영어를 정말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천수는 자기를 닮아서 그렇다고 생색을 냈다. 서동주와 양은지는 이천수의 2층 방이 궁금하다고 했다. 이천수는 평소 더럽게 생활하는 그대로 손님들에게 보여줬다. 양은지는 "진짜였다. 난 못 들어가겠다"며 기겁했다. 심하은은 "조심해라. 마스크 끼고 들어가라"고 경고했다. 서동주가 바닥에 어질러진 걸 치워주자 양은지는 "치워주면 버릇이 나빠진다"고 말렸다.
양은지는 "이천수가 내 남편이었으면 못 산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네 남편도 축구할 땐 그랬다. 결혼하기 전부터 알았는데 나랑 생활할 땐 이렇게 했다"고 말했다. 양은지는 "그랬으면 결혼 못 했을 것이다"고 얘기했다. 주은이는 방이 깨끗할 때도 있지만 이천수가 치우는 건 아니라고 증언했다. 양은지는 심하은에게 "어떻게 저런 상태를 내버려 두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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