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독일의 한 군수업체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제공을 제안했다고 독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독일의 주간지 벨트 암 존탁은 지난 9일 독일 군수기업 크라우스-마페이 베그만이 우크라이나에 100문의 곡사포 제공을 제안했다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의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런 제안은 "존재한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벨트 암 존탁은 현재 이 군수업체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인도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독일군이 우선 100문의 곡사포를 제공하고 군수업체가 2024년 독일군에 새 무기를 납품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라우스-마페이 베그만과 독일군은 이와 관련한 소식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
앞서 러시아군이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독일은 분쟁지역에 무기를 보내지 않겠다는 정책을 뒤집고 스트렐라 유형 대공미사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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