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에 대한 검역 과정에서 XE 감염 첫 사례를 확인했다. 감염자는 30대 여성으로 미국에서 체류하다가 지난달 26일 나리타공항으로 입국했고 입국 당시 무증상자로 알려졌다.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나와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검체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XE로 확인됐다.
새 혼합형 변이인 XE 변이는 지난 1월19일 영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인도, 대만, 브라질 등 해외 국가에서 속속 확인되고 있다. 초기 연구에서 XE 변이는 BA.1보다 전파력이 강한 BA.2보다도 10%가량 전파력이 센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아직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5일 "XE 변이는 BA.2보다는 다소 전파력이 높을 수 있지만 발생 건수가 적어 추가 모니터링과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XE 변이가 국내에 유입된 경우는 없다. 경계는 필요하지만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지난 4일 "XE 변이는 오미크론 계열 변이에서 BA.2에 이어 나온 것"이라며 "앞서 BA.2가 BA.1보다 전파력은 좀 더 빠르지만 방역 전략이 달라질 정도의 차별점이 없었던 것처럼 XE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지난 4일 "XE 변이는 오미크론 계열 변이에서 BA.2에 이어 나온 것"이라며 "앞서 BA.2가 BA.1보다 전파력은 좀 더 빠르지만 방역 전략이 달라질 정도의 차별점이 없었던 것처럼 XE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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