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관점에서 ESG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식별하고 비재무적인 요인인 ESG를 고려해 신의성실의무에 충실하는 등 차별화된 운용을 펼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 자산의 안정적인 초과수익 실현, 전방위적인 ESG 리스크 관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투자로 장기적인 가치 창출, ESG 통합으로 선진 투자 운용 프로세스 구축 등을 추구한다.
삼성자산운용은 2001년 국내 책임투자펀드의 효시인 삼성Eco펀드를 출시했다. 이후 업계 최초로 ESG 전담팀을 구축하고 탈석탄 정책 선언, 국제 이니셔티브인 TCFD 가입 등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ESG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ESG 위원회, ESG 실무협의회, ESG팀 등을 두고 ESG 관련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ESG 투자 DNA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에서 전사적인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기적으로 부서간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의결권 행사 및 주주관여 등의 스튜어드십 코드 활동에 ESG 리서치 등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ESG 상품 개발, ESG 투자자 교육 등 ESG 관련 업무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ESG투자는 총체적 접근법을 원칙으로 한다. 투자 철학과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ESG를 반영, 고객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만한 우수한 상품을 개발하고 ESG 요인을 고려해 우량한 투자처를 발굴한다. 전방위적인 리스크 관리, 공시 실행까지 모두 ESG 투자에 포함된다.
삼성자산운용은 ESG 투자 상품을 보다 다양화해 고객들의 투자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업들이 보다 내실있게 ESG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투자자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이하 지난해 말 기준) 신재생·친환경 인프라 등 ESG 관련 부문에 4조4000억원을 투자했다. ESG 유형의 펀드를 26개(공모펀드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삼성에너지트랜지션펀드 ▲KODEX탄소효율그린뉴딜 ▲KODEX K-신재생에너지 ▲KODEX유럽탄소배출권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관련 공모 신상품 7종을 출시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삼성자산운용은 ESG 분석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 운용 프로세스에 ESG를 효율적으로 통합시켜 더욱 강화된 운용 프로세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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