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올렉산더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 장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30%를 파괴해 약 1000억달러(약 123조500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쿠브라코프 장관은 "교통 인프라의 거의 모든 부분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체 기반 시설의 20~30%에 영향을 미쳤다. 300개 이상의 다리가 파괴되거나 손상됐다"고 설명했다.
쿠브라코프 장관은 이날 "신속히 작업한다면, 2년 안에 모든 것이 재건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현재 몇몇 지역에서는 이미 재건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 당국이 인프라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규모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우크라이나는 현재 서방으로부터 재건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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