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제철업의 메카'로 불리는 당산시(市)는 이날 오전 부분 봉쇄에 돌입했다. 사진은 당산 시민들이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 상하이가 시민들의 반발에 전면봉쇄를 완화한 가운데 중국 당산시(市)가 부분 봉쇄에 돌입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지난 18일 당산시에서 29명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당산시는 수도 베이징에서 불과 100마일(160㎞) 떨어진 도시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중국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이 "공급망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전했다. /사진=블룸버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로서 당산시는 도시 전역을 봉쇄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부분 봉쇄에 들어갔다. 앞서 당산시는 지난 11일까지 20일 동안 전면봉쇄를 단행했다. 시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총 5개 구역을 봉쇄했다. 해당 지역들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한 구역으로 알려졌다.

770만 인구의 도시인 당산시는 중국 철강 생산량의 약 13%를 차지하는 중국 '철강 메카'다. 블룸버그는 "(중국) 중앙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외출 제한 등의 수법을 활용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정책은 공급망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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