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매체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사토 마사히사 일본 자민당 외교부 회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윤 당선인의 취임식과 관련 "전례를 봐도 있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사토 회장은 강경파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사토 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기시다 총리의 윤 당선인 취임식 참석과 관련 "지금의 한·일 상황을 생각하면 다르다"며 강제징용 소송이나 위안부 문제 등 "현안이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관방장관을 지낸 가와무라 다케오 한·일친선협회 회장은 "(한국이) 새 대통령 아래서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한국측의 분위기를 (기시다 총리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당시 기시다 총리는 윤 당선인 취임식 참석에 대해 명확한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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