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1126억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6728억원이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1분기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인 것은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여신 충당금 1120억원을 추가적으로 적립한 영향이 컸다.
이자이익은 2조19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3% 증가한 반면 비이자이익은 31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2%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감소는 증시 하락과 채권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손익이 전년동기대비 2168억원 감소에 기인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29%, 대손충당금적립률 224.12%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수익성 지표는 ROE 9.87%, ROA 0.51%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순이익은 44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366억원) 증가했다. 농협은행은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추가 적립했지만 거액 부실채권 정상화로 대손비용이 전년동기대비 28.9% 감소했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1024억원, NH농협생명은 430억원, NH농협손해보험은 343억원, NH농협캐피탈은 27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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