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CNBC는 "6명의 바이든 대통령 측근들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에 성공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를 우려한다"고 전했다. 6명 중 2명은 현재 바이든 행정부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다른 공화당 인사들도 트위터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의사당 난입 사건이 발생한 이후 트럼프와 일부 공화당 인사들은 가짜뉴스를 퍼트린다는 이유로 트위터에서 대거 퇴출됐다. 당시 트럼프 뿐만 아니라 로저 스톤, 친트럼프 변호사인 린 우드와 마이클 플린 전국가안보좌관 등은 트위터에서 영구 퇴출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들은 트럼프가 트위터에 복귀하면 잘못된 정보가 트위터에 올라와 오는 2024년 대선에서 불리할 수 있다며 트럼프의 트위터 복귀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버락 오마바 전 미 대통령은 이 문제에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약 89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8400만 명을 보유한 머스크보다 더 많은 팔로워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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