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시각) 미 매체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단합에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오스틴 장관. /사진=로이터
서방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강력 지지하는 것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놀랐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독일 람스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40개국 안보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은 세계가 이렇게 빠르고 확실하게 우크라이나편에 집결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이날 안보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지원을 발표하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미 대사관을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란드와 독일은 각각 탱크와 대공 전차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뿐 아니라 비회원국들도 참석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8억달러(1조102억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을 발표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첨단 드론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