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43분 나노씨엠에스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2.03%)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전거래일 대비 6800원(25.14%) 오른 3만385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나노씨엠에스의 주가 상승세는 '플라즈마 가드 222'에 대한 CE(유럽, 중동) 인증 획득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나노씨엠에스는 '플라즈마 가드 222'에 대한 국내 KC 전자파 적합 등록, UL(미국) 인증, C-UL(캐나다) 인증 획득에 이어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E 인증은 유럽·중동 지역에 수출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마크다. 안전과 건강, 환경,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EU가 제시한 품질·효능·효과·내구성·안정성 등 지침을 모두 충족한다는 것을 인증한다.
'플라즈마 가드 222'는 나노 기반의 화학구조 설계를 통해 공기 중에 떠 있는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는 원자외선 파장의 램프(조명)다. 원자외선인 222nm 파장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데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지 않아 인체에 해롭지 않다.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플라즈마 가드 222'는 나노씨엠에스가 지난 8월 발표한 '마이크로프라즈마 원자외선 UVC 222nm 램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기재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램프 조사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됐고 60초부터 완전 사멸됐다.
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에 의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거리두기의 제한 등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한 조치가 해제됐다"며 "이에 따라 일상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마이크로 플라즈마 222nm 램프는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나노씨엠에스는 글로벌 매출실적이 구체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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