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유엔은 이날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안전한 통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적십자도 현재 민간인 대피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언급한 100명과 달리 약 80명이 대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화상 연설에서 "우리는 마침내 아조우스탈에 사람들을 대피시킬 수 있었다"며 "해당 지역에서 처음으로 이틀 동안 휴전이 있었다. 이로서 100명 이상의 시민은 안전히 대피했다"고 강조했다.
AFP는 이날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현재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약 500명의 민간인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연대의 스비아토슬라프 팔라마르 대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현지시간 오전 11시 휴전이 발효됐다"며 휴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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