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전 계열사 임원 임금을 지난달부터 최대 20% 삭감했다. 한국앤컴퍼니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모델솔루션 등 전 계열사가 삭감 대열에 포함됐다.
삭감 대상 임원 수는 계열사까지 합하면 100여명으로 알려졌다.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의 임금도 깎였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물류비 급등,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경영 위기 대응 차원으로 해석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점도 이 같은 결단을 내린 요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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