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19분 소니드는 전거래일 대비 135원(12.33%) 오른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소니드의 주가 강세는 최대주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상 유상증자는 지분 희석 우려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나 확보한 자금으로 대외 사업 경쟁력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장 마감 후 소니드는 최대주주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778원이며 1285만3470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의 소니드 보유 지분율은 18.16%에서 27.57%로 상승하게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이번 증자 배경에 대해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해 경영권 강화에 나서고 확보된 자금을 토대로 대외 사업 경쟁력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는 "올해 퀀텀닷디스플레이(Q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2차전지용 음극 바인더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토대로 매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자결대대행 전문기업 커넥과의 핀테크 사업을 비롯해 최근 인수한 자회사 에프디스플레이를 통한 다각적 신사업 전개도 활발히 계획하고 있다. 사업 전방위에 걸친 효율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