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버다임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현대에버다임은 전거래일 대비 720원(9.76%) 급등한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24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전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 연설에서 "수십 년 전 한국처럼 우크라이나는 동맹과 동반자들이 필요하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전쟁 후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에 한국이 특정 지역 등을 맡아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전달하려 한다"며 "한국이 가진 교통시설·건설·주택 등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율리아 스비리덴코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의 참여를 부탁한 바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로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발전기, 소방차, 천공기, 어태치먼트, 락툴, 군 특장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건설, 토목, 자원, 재난, 국방, 수입사업 등 종합사업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비 제조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