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케이피에프는 오전 9시58분 전일대비 400원(6.08%)상승한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렘린궁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특정 외국과 국제기구의 비우호적인 행동'에 대응, 보복 성격의 경제 제재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자국이 제재한 외국 기업과 단체, 개인 등에 러시아산 제품과 원자재 수출을 금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령은 또 제재 대상이 된 외국 기업과 개인 등과의 거래를 금지하고, 기존에 러시아 측이 이들과 맺은 거래와 관련해선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같은 러시아의 움직임에 석탄 등 원자재의 '품귀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케이피에프는 인도네시아 칼라만탐섬 석탄광산 개발에 투자해 현재 지분 41%를 보유하고 있다. EU(유럽연합)는 오는 8월부터 약 5조3000억원(40억 유로) 규모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제5차 대러 제재를 채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석탄 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도 경제제재를 예고하면서 석탄 가격 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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