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47분 퍼스텍은 전거래일 대비 820원(20.15%) 급등한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키이우에서 퇴각하며 농경지에 지뢰를 매설하거나 불발탄 등을 그대로 두고 떠나 인명 피해와 전세계의 식량난이 우려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재건 프로젝트에 한국의 협력을 요청한 가운데 지뢰 제거 작업이 본격화할 경우 국내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이 부각되며 지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퍼스텍은 무기 제조업 및 보안서비스 제품 생산·판매업체로 지난 2012년 구동절환부가 구비된 모바일 로봇을 연구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DMZ 지뢰제거 테마주로 분류돼 움직인 바 있다.
이는 험지환경에서 운용하는 지상로봇 구동부의 핵심기술로 계단, 급경사 지형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국방 로봇 및 사회 안전 로봇 분야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최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 연설에서 "수십 년 전 한국처럼 우크라이나는 동맹과 동반자들이 필요하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전쟁 후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에 한국이 특정 지역 등을 맡아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전달하려 한다"며 "한국이 가진 교통시설·건설·주택 등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율리아 스비리덴코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의 참여를 부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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