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가 6일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선수들을 지휘하는 AS로마 무리뉴 감독. /사진=로이터
AS로마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로마는 6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1-22 컨퍼런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11분 로렌초 펠리그리니의 코너킥을 태미 에이브러햄이 헤더로 연결해 1-0으로 앞서갔다. 결국 로마는 해당 스코어를 끝까지 잘 지켜내며 승리했다.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로마는 이로써 합계 스코어 2-1로 결승에 진출했다.

로마는 유로파 1990-91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 결승전에 진출한 이후 31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당시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마를 이끄는 조세 모리뉴 감독은 사상 첫 유럽대항전 3개 대회를 노린다. 무리뉴 감독은 FC포르투를 지휘하며 2002-03 UEFA컵, 2003-04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다. 인터밀란 감독으로 2009-10 UCL에서 우승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2016-17 유로파리그를 차지했다.

AS로마는 오는 26일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페예노르트와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