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12분 네이버는 전거래일 대비 1만2500원(4.43%) 하락한 2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6만80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뉴욕증시에서 미국 국채금리 급등 영향으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가 폭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급등했던 뉴욕증시는 되돌림이 유입되며 폭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5% 가까이 하락했고 다우와 S&P500도 각각 3% 넘게 떨어졌다.
네이버 실적에 대한 우려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네이버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늘었지만 전분기 대비 4% 줄어든 1조845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018억원으로 증권사 전망치(3416억원)를 10% 하회했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5년내 매출 15조원, 해외매출 비중 20%를 목표로 하며 그 중 콘텐츠 사업부 매출이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아직 이익기여도가 낮은 점 감안하면 구조적으로 전사 영업이익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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