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에 적극적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원전 관련주로 분류된 대한전선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거래일대비 60원(3.08%)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10대 국정과제에 탈원전 정책 폐기에 포함시켰다.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는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해 체코·폴란드 등 '중점 수주국' 주재 공관 10~15곳을 '원전수출거점공관'으로 지정한다. 차세대 원전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위해 5년간 5832억원을 투자하고, 원자력 안전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무총리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바꿔 상임위원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침체된 원전 업계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전업계는 차기 정부에서의 탈원전 정책 폐기로 원전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내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