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의결이 임박하면서 수소 관련주로 꼽히는 유니크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54분 현재 유니크는 전거래일대비 730원(9.13%) 오른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는 수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치면 본회의 의결만 남는다. 수소법은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수소발전을 늘리는 게 골자다. 수소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 기조를 고려하면 국내 산업 성장세가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주가하락과 실적부진은 수소법 지연 때문이었다"며 "통과가 확정되면 올해 물량은 물론 내년 이후부터 수주도 순조롭게 확보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유니크는 현대차의 부품 관련 업체다. 수소연료 전기자동차의 전기생산장치인 '스텍'에 수소공급을 제어하는 FPS 밸브와 수소탱크 솔레노이드 밸브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수소법 의결 이후 수소 관련주들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유니크 주가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