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세스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8.88%)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최근 6명의 실무진과 가진 '원테이블' 간담회에서 "삼성만의 메타버스를 만들려고 한다"며 "여러분이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실행까지 이어지게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메타버스와 로봇을 신성장 사업으로 꼽고 "최적화된 메타버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월 말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도 "메타버스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선행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에서 메타버스 활용 방안과 자체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부회장 직속으로 신사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 만큼 메타버스를 비롯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세스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미니·마이크로LED의 생산 수율 높여주는 리페어 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다. 특히 삼성전자에 리페어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코세스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제이셋스테츠칩팩코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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