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6일 대표선수 강화훈련 제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데이트 폭행 혐의가 제기된 정지석에게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정지석은 오는 7월 잠실에서 열리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향후 모든 국가대표 경기에 1년 동안 뛸 수 없다.
앞서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7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에 정지석을 대표 선수 강화 훈련 명단에 포함했다. 대한체육회는 당초 정지석을 국가대표로 승인했지만 결국 대표팀 발탁을 취소하기로 했다.
정지석은 지난해 9월 데이트 폭행과 휴대폰 파손 등 관련해 전 여자친구 측 고소로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데이트 폭력 관련해 기소 유예를 결정했다. 이에 한국배구연맹(KOVO)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지석에게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고 소속팀 대한항공도 정규리그 2라운드 잔여 경기 출전 정지라는 내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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