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복사뼈 부상으로 귀국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시리아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김민재의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이자 터키 쉬페르리가 페네르바체에서 뛰는 김민재가 복사뼈 부상으로 귀국한다.
페네르바체는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한동안 계속되고 있는 오른발 복사뼈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해 한국으로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부상 정도는 의료진과의 협의 후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고 리그 31경기 1골을 기록하고 뛰어난 소비실력을 보여주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김민재가 부상으로 조기 귀국하면서 국가대표 핵심 수비수인 그가 6월 A매치에 출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와 연이어 평가전을 치른다. 김민재는 정확한 진단이 나온 뒤 대표팀 소집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