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올 1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달성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46%) 오른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344억원, 8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37%씩 증가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상회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5% 늘어난 1027억원을 달성했는데 명품 카테고리 성장률이 2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패션 카테고리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점이 핵심이며 이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패션 카테고리 매출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