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장중 지더블유바이텍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지더블유바이텍
지더블유바이텍이 디스플레이 제조기업 제이케이랩스를 인수한다고 밝히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3분 지더블유바이텍은 전거래일 대비 30원(1.70%) 오른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더블유바이텍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이케이랩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더블유바이텍에 따르면 회사는 제이케이랩스 주식 157만3620주를 49억원에 양수했다. 양수 후 지분율은 70.45%다.

바이오, 과학 기자재 유통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지더블유바이텍은 중저가TV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스 수요가 늘고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사업 부문을 양축으로 다변화한다는 목표다.

향후 B2C 부분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고 스마트TV는 물론 전략제품으로 이동형 무선TV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더블유바이텍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세컨드TV 활용 증가 등으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제이케이랩스는 지난 3년 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는 등 국내 중저가TV B2B시장에서 톱티어 매출 규모를 보여주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재원 지더블유바이텍 대표는 "이번 인수는 기존 사업과 흐름을 달리하는 먹거리를 찾기 위한 것"이라며 "바이오 사업과 더불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