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탑은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29.93%) 상승한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각)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중앙 정부의 허가 물량을 제외하고 밀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자국의 식량 확보를 우선하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인도의 밀 수출 금지로 국제 곡물 가격이 더욱 상승하면 한국도 악영향을 피해 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국제 밀 가격은 연초 대비 40% 이상 뛰었다.
한편 한탑은 제분사업과 사료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분은 밀을 분쇄해 분말을 만드는 것으로 한탑은 원재료인 소맥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하여 이를 분쇄, 가공 후 분말(밀가루)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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